사진 · 2025 · 6 장
내 얼굴은 어디에
사진 시리즈 **<Où est mon visage>**는 삶의 지속성에 대한 불안과 존재에 대한 의구심으로 잠들지 못하는 한 인물을 조명한다. 인물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 대신, 인간의 얼굴 형상으로 본뜬 실리콘 가면들이 도시 공간 곳곳에 남겨져 있다. 얼굴의 부재와 가면의 파편화는 불안정하고 조각난 정체성을 상징한다. 이 이미지들을 통해 정체성의 형성 과정과 그것이 소멸할 가능성, 그리고 모든 존재에 내재된 불확실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.